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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바이러스 인조인간 로봇녀

고은길 2013. 8. 21. 11:00


화성인바이러스 인조인간 로봇녀

성형을 너무 해서 욕을 수시로 먹는 인조인간
 로봇녀 김비안 씨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왔는데,
눈 한 쪽에 5 번씩  10번 시술에 이마와 볼은
자기 지방 이식 수술, 보톡스와 지방 녹이는 시술,
그리고 가슴수술, 종아리 근육 퇴축술까지 전신
성형을 했는데, 5년 동안  40회의 성형을 하였다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벽하게 성형을해 사람보다는
 마네킹에 가까운 김비안 씨는 또렷한 이목구비
 콜라병 몸매를 가져 마네킹과 싱크로율 100%였다.

 

 화성인바이러스 인조인간 로봇녀 마네킹 같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는 김비안 씨는 정면보다 약간 45도로 보면 마네킹 같고,
인위적인 느낌이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볼록한 짱구 이마에 순정만화에서나 나올 듯한 
또렷한 눈매와 칼날같이 오똑한 콧날, 그리고 날렵한
 턱선까지 자로 잰 듯이  떨어지는 황금 비율의
페이스는 완벽해도  완벽해서 오히려 어색할 정도.이렇게 만드는데 돈은 총 2,500만원 정도라고 한다.


과학적으로 김비안의 외모를 분석하기 위해
 내가 얼마나 못 생겼는지를 보는
'어글리 미터' 앱을 이용하기로 했다.

못 생기면 못 생길수록 10점에 가까워진다고 하는데,
분석을 해보니 김비안 씨의 외모는  0점이었다.


욕을 가장 많이 먹은 때가  지금이라는 김비안 씨는
지하철이나 명동 등의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가면 주로
여자들로부터 "얼굴 대박이다'  등등의
욕을 먹고, 특히 유흥업소 종사자로 오해받기도 한다고.

아마도 올해 이미와 앞 볼에 집중적으로  지방 이식
수술을 해서  느낌 때문에 욕을 먹는 것 같다고 분석. 

본인이 과하다고 느낄 정도로 이마에 지방을 넣었는데,
처음 수술을 할 때 인조적인 스타일을 선호해서 
 높게 크게 성형을 했기 때문이라며 욕을  먹다 보니까
지금은 송혜교 같은 자연미인이 더 예뻐 보인다고 .


중학교 3학년 때 얼굴은 눈이 약간  찢어져
화가 나 있는 듯했는데, 2년 후에는 비호감지수가
20%밖에 안 나올 정도로 성형이  잘 되었다.

그로부터 4년 후인 작년에는 친구들한테도 호감도가
 높았고 남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김구라가 1년만에 저렇게 망가지기가  않다고 독설을
날리자, 김비안 씨는 망가진 게 아니고 과했다고 정정했다.


과도한 성형으로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 김비안 씨는
 길을 걸으면서도 얼굴을 숙이고 걸을 정도였고, 지하철
 안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다.

화성인바이러스 인조인간 로봇녀 그녀가 견디기 힘든 것은 커플들의 반응이라는데,
남자가 먼저 보고 여자친구한테 '성형 많이 한 것 같아'
라고 얘기를 하면 여자가 또 보고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자기 욕을 하고 둘이서 욕을 할 거라고 생각했다.

성형한 티가 팍팍 나서 쳐다보고 있었다는 커플의
 남자는 바로 김비안 씨가 비호감이라고 단정했다.

커플이 아닌 지하철  남자승객도 김비안 씨가
예쁘고 가슴도 커다고 하면서도 비호감을 결정지었다.


김비안 씨는 엘리베이터 사람들의 불쾌한
시선과 눈총을 집중적으로 받았고, 화장품 매장에서는
 대놓고  사람들까지 있었고, 휴대폰으로
몰래 김비안 씨 사진을 찍는 남자까지 있었다. 


당에서 만난 김비안 씨의 남자친구도 김비안 씨가
 여자친구가 아니라면 욕을 했을 거라고
말해 김비안 씨는  멘붕상태가 되었다.